단백질 많은 음식 총정리

건강|2020. 1. 13. 02:21

단백질

단백질의 섭취량과 음식의 단백질 함량등을 알아보는 글입니다.

음식의 단백질은 크게 동물성 식물성으로 분류가 가능한데 동물성식품이 식물성에 비해 인체에 필요한 아미노산의 형태와 유사하여 완전단백질로 불리기도 합니다.

즉 식품의 종류에 따라 아미노산의 조성은 달라질 수 있기에 단순하게 단백질의 양에만 포커스를 맞출 것이 아니라 세부적인 아미노산의 조성 상태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뭐든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죠.

 

단백질 권장 섭취량

우리나라의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질소평형법을 기준으로 연령 성별별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자료는 한국인 영양소섭취기준에 정리되어 있는데 기본적인 권장량은 체중 1kg당 약 0.91g의 단백질 섭취를 권하며 못해도 0.8g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즉 70kg 성인 기준으로 적어도 56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한다는 뜻이 되는 것이죠.

운동과 활동 성장기 여부등에 따라서도 이 권장량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나 근력운동등을 한다면 단백질의 섭취량을 1.2 이상 고강도의 운동을 한다면 1.6 이상까지도 증가시킬 것을 권합니다.

 

단백질 많은 음식

고기

육류는 대표적인 단백질 식품입니다.

특히 동물성 식품은 아미노산의 조성이 같은 동물인 인간과 유사하기에 더욱 버려지는 아미노산 없이 적절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별하게 고지방 부위가 아닌 이상 살코기 기준으로 100g당 약 20-23g 정도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생선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생선은 단백질도 매우 풍부한 식품입니다.

육류와 마찬가지로 붉은살 흰살 여부를 가리지 않고 비슷한 정도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즉 육류를 충분히 대체해 단백질을 공급해줄 수 있는 식품이라는 뜻이죠.

 

해산물

오징어 낙지는 물론 전복이나 굴과 같은 패류, 새우 게, 크랩등과 같은 갑각류 모두 일반적인 식물성 식품을 가뿐히 넘어서는 정도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둘입니다.

그 함량은 10-25g에 달하는 수준으로 육류나 생선등을 능가하는 녀석들도 다수 있지요.

해산물을 충분히 섭취한 날은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한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계란

계란 역시 1개당 약 7g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계란은 중량과 크기에 따라 불리는 이름이 다른데 52~60g 사이인 대란의 단백질 함량이 약 7g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계란은 매우 저렴하고 간편하게 우리에게 단백질을 공급해줄 수 있는 식품입니다.

 

콩류 식품

식물성단백질의 대표라고 볼 수 있는 식품은 바로 콩입니다.

대두단백질의 경우 보충제의 형태로 가공되어 판매되기도 할 정도로 단백질의 함량이 높은 식품이죠.

같은 중량에서 충분히 육류를 대체하고도 남을 정도의 함량입니다.

즉 밥에 콩을 섞어서 짓거나 두유를 마시거나 두부와 같은 콩 가공식품을 섭취하는 것 모두 식물성 단백질의 섭취량을 늘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씨드류

치아씨드나 햄프씨드와 같은 각종씨앗들은 물론 아몬드 땅콩과 같은 견과류들은 단백질의 함량 역시 상당한 수준입니다.

불포화지방과 지용성비타민만 풍부한 식품이 아니라는 뜻이죠.

하지만 1회 섭취량이 많지는 않은 식품이다보니 절대적으로 많은 양의 단백질이 공급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보충 효과정도를 기대할 수 있겠네요.

사실 각종씨드류는 단백질뿐만 아니라 식이섬유와 다양한 폴리페놀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는 이점이 큽니다.

 

잡곡

일반적인 백미에도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지만 대표적인 불완전 단백질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다양한 형태의 잡곡을 첨가한다면 단백질의 함량을 유의미하게 늘릴 수 있으며, 실제 메밀등과 같이 100g당 단백질 함유량이 10g 이상인 곡물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잡곡밥으로 식물성 단백질의 공급을 증가시키는 것도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겠죠.

 

단백질 섭취량 확인

앞서 다룬 음식소스별 단백질 함량을 확인했다면 대략적으로 본인이 하루에 어느정도의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는지 계산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추가적으로 필요한 단백질 섭취량을 계산하여 보충해주면 되겠습니다.

1회분의 단백질 섭취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보충제, 닭가슴살, 프로틴바, 소고기, 연어, 단백질 간식등을 고려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양한 단백질 제품군을 다루고 있고 가성비적인 측면에서 매우 경쟁력 있어서 저도 애용하는 미트리 제품들을 한번 확인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추천인코드 100198227 적용시 영구할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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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보충제 먹는법 (종류별)

건강|2019. 10. 15. 13:55

운동 보충제

근육을 키우고 근력을 발달시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름아닌 운동입니다.

하지만 운동만으로는 최대의 성과를 낼 수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운동 못지 않게 영양섭취와 휴식 역시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서도 적당한 비용만 지불할 의사가 있다면 획기적으로 효율성을 개선시켜줄 수 있는 것은 바로 영양섭취입니다.

운동을 편하게 할 수는 없지만 운동의 효과를 극대화 시켜줄 수 있는 다양한 영양성분들은 이제 손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비용도 매우 저렴하고 섭취도 용이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렇게 소중한 돈을 써서 구매한 보충제를 올바른 시기에 적정량을 섭취하지 않고 아무 생각없이 먹는다면 아깝게 돈을 버리는 셈이 되겠죠?

그러므로 이번 글에서는 보충제 섭취에 대해서 기본적인 지식이 없는 초보자들을 위해 인체의 이화 및 동화 상태와 영양소 필요도를 고려한 적절한 보충제 섭취방법에 대한 내용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이것은 정답이 아니며 이미 자신만의 보충제 섭취 루틴이 정립된 상급자는 자신의 패턴을 그대로 유지해도 관계가 없습니다.

보충제 섭취 방법


프로틴 보충제 섭취방법

일반적으로 말하는 단백질 보충제는 거의 대부분 유청단백질을 말합니다. wpc wpi wph 니 하는 제품들에 대해서 익히 들어 알고 계시겠죠.

우유가 원료인 동물성 단백질의 일종으로 1스쿱기준 약 23g 전후의 단백질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형태입니다.

그외의 성분은 지방과 탄수화물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유청단백질은 두가지 경우에 섭취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운동 직후에 섭취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육류섭취가 제한되어 단백질의 총 공급량이 부족해질 때 식단을 보충하는 의미로서의 섭취방법입니다.

전자의 경우 운동이라는 격렬한 활동을 통해 아미노산이 상당히 사용되므로 비워진 아미노산 풀을 채워준다는 개념의 섭취이고, 후자는 고기를 먹어야 하는데 먹을 게 없으니 보충제라도 먹는다는 개념이죠.


개인적인 추천은 가능하다면 단백질 보충제는 운동 후에 섭취하는 것을 권합니다.

흡수율이 빠른 보충제의 특성 상 식단을 보조하는 형태의 사용은 추천할만 하지 않습니다.

반면 운동 이후라면 인체는 인체의 각종 성분들을 소모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이화과정에 있을 것이므로 당연히 흡수율이 빠르고 탄수화물등이 함유되어 있는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죠.

또한 글리코겐의 보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을 통해 단백질 섭취가 충분하지 못하다면 추가적인 섭취를 해도 무방합니다.


BCAA

BCAA는 운동인들의 음료수와도 같은 개념으로 사용되는 보충제입니다.

일단 대부분의 제품들이 나름 상큼하게 맛을 잘 냈어요.

맛을 내기 위한 감미료 등을 제외하고 순수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는 제품입니다.(글루타민 포함 제품도 간혹 있음)

BCAA의 목적은 필수아미노산 중에서도 가장 널리 사용되는 류신 이소류신 발린을 운동중에 신속히 공급한다는 개념입니다.

운동성능 향상등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연구자료에서는 별다른 효과가 없다고 보는 편이 더 지배적입니다.

하지만 연구결과로 별다른 효과가 없다고 밝혀졌다고 해도 운동하는 사람에게 BCAA는 심리적으로 상당한 정신적 지주입니다.

1rm 들때 BCAA 한모금 마셔줘야 들 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에 의리로라도 먹어야해요.

운동 전 중 후 어느때 먹어도 관계가 없습니다.

다만 운동후에는 단백질 보충제를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BCAA를 먹을 필요가 없겠죠.

단백질 보충제에 BCAA가 포함되어 있으니까요.


글루타민

글루타민은 필수아미노산은 아니고 인체내에서 필수아미노산등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합성해내야하는 비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입니다.

기본적인 단백질을 잘 섭취하면 인체내에서 알아서 만들어 쓴다는 개념이라는 것이죠.

하지만 보충제의 형태로 섭취하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근성장과 면역력 회복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연구결과에서 근성장에 대한 직접적인 기여는 없는 것으로 보이며, 회복과 면역력에 대한 부분에서는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운동 전후에 먹을 수 있으며 그 양은 10g 전후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운동 전에 먹는 것이 가장 이점이 크다고 보여집니다.


크레아틴

크레아틴은 운동성능 향상에 대한 연구자료가 상당히 신뢰도 있다고  볼 수 있는 보충제입니다.

엄청나게 고출력을 낼 수 있는 에너지의 양이 한정적인데 크레아틴을 섭취해 그 고출력의 에너지를 조금이라도 더 낼 수 있도록 한다는 개념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약 1주일간 20g정도의 고섭취량으로 체내 크레아틴 저장량을 높이고 이후 5g 정도를 섭취하는 형태로 복용을 하게 됩니다.


쉽게 말해 우리몸에 연료탱크가 하나 있는데 이 탱크는 평소에 만땅으로 채워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고용량의 크레아틴을 한 1주일 정도 섭취하면 이 탱크가 강제로 가득 채워지게 됩니다.

그 상태에서 에너지를 쓸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죠.

조금씩만 보충하면서요.

크레아틴은 체중당 섭취량 계산공식도 있으나 20-25g 로딩 5g 유지 정도를 기본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상식적으로 연료를 쓰고나서 채워넣는게 더 효율적이겠지요.

운동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좀 더 이점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부스터 섭취방법

부스터라는 운동능력을 바로 향상시키는 보충제가 있습니다

주성분은 각성효과를 가지고 있는 카페인이죠.

카페인은 소화고 나발이고 그냥 입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흡수가 되기 때문에 효과도 매우 직관적으로 빠르고 운동능력 향상의 폭도 매우 높은 편입니다.

이밖에 각종 아미노산등이 조합된 형태의 제품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순수 카페인을 위주로 섭취합니다.


카페인과 자주 조합되는 성분들은 아마도 대부분이 혈류량 상승 효과가 있는 베타알라닌 아르기닌 오르니틴 등을 이야기 할 수 있는데 이 정도까지 드시는 분들은 아마 이 글은 안보셔도 될 겁니다.

내성으로 인해 효과가 떨어지는 부작용이 있고 체질에 따른 문제 역시 많은 편이니 부스터의 섭취는 개인의 판단에 맡깁니다.

보통 100mg 단위로 되어 있으며 당연히 운동전에 섭취를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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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단백질 동물성단백질

건강|2019. 8. 1. 17:47

단백질

단백질은 식물과 동물 다양한 소스를 통해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게 더 좋으냐에 대한 논란은 꾸준히 있죠.

콩만 먹으면 여성호르몬이 너무 과도하게 생성되어 남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고 반대로 고기만 먹으면 독소가 생겨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또 그 자체로 동물성이 더 좋다거나 식물성이 더 좋다는 논란도 존재합니다.

이번글은 이러한 두가지 단백질에 대한 간단한 논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식물성 단백질과 동물성 단백질 서로 다를까?

겉보기에는 다르지만 결국 세부적인 분류를 거쳐 파고 들어가면 별다른 차이가 없습니다.

우리가 아는 식품의 단백질은 약 20종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미노산 그 자체로만 놓고 보면 동물성인지 식물성인지의 여부는 별다른 관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화학구조가 같기 때문이죠.

차이는 단백질을 구성하고 있는 각종 아미노산의 종류와 함량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아미노산의 개념으로 봤을때 두가지 단백질을 가지고 우위를 나누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단백질 함량은 어떤게 나을까?

일반적으로 같은 중량이면 동물성 단백질이 식물성 단백질보다 더 많습니다.

예외적으로 콩을 이야기 할 수 있지만 그외에는 단백질의 함량 부분에서 100g당 약 20g 전후의 단백질을 가지고 있는 각종 육류의 단백질 양을 식물성 식품이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섭취의 용이성이라던가 합리적인 측면에서 동물성 단백질이 식물성 단백질보다는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콩 100g 먹는 것과 고기 100g 먹는것 어떤게 수월할까요?

단백질의 함량은 콩 30g가량 고기 20g가량입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콩을 100g 씩 먹기는 어렵지만 고기를 200g씩 먹는건 수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단백질이 인간에게 더 적합할까?

단백질이라고 해서 모두다 같은 단백질이 아닙니다.

20종의 아미노산의 함량과 종류에 차이가 있고 이러한 아미노산의 조성이 인간에게 활용하기 좋은 형태로 되어 있을 수록 더 적합한 단백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식물의 단백질과 동물의 단백질 어떤 쪽인 인간에게 더적합한 형태일지 스스로에게 퀴즈를 내어본다면 답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일반적으로 동물성 단백질이 식물성 단백질에 비해 더 적합한 형태입니다.

단백질의 아미노산 조성을 수치화해 어떤 것이 더욱 뛰어난지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데이터도 있습니다.

PDCAAS라는 지표이며, 소화율교정아미노산 점수라고 합니다.

콩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동물성 단백질이 상위권을 차지합니다.

그러므로 동물성 단백질의 손을 들어줄 수 있겠습니다

 

어떤 단백질이 소화흡수가 잘될까?

식품에 따라 단백질의 소화 흡수율이 다릅니다.

각 식품의 질소의 양과 섭취 이후 배출되는 질소의 양을 계산하여 각종 단백질 식품의 소화 흡수율을 계산 할 수 있으며 이를 바이오로지컬 밸류 BV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것도 일반적으로 동물성 단백질이 식물성 단백질에 비해 뛰어납니다.

즉 같은 양의 단백질을 섭취한다고 했을 때 동물성 단백질이 인체에 더 많이 이용된다는 뜻이 되는 것입니다.

식물성 단백질은 더 많이 먹어야 한다는 것이구요.

 

지방의 함량

하지만 각 식품이 딱 단백질만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부분에 대한 고려도 필요합니다.

대표적으로 지방을 이야기 할 수 있는데 상대적으로 동물성단백질식품의 경우 포화지방의 비율이 높고 식물성단백질 식품의 경우 불포화지방의 비율이 높습니다.

이 말은 단백질 외의 건강적인 측면을 고려했을때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더 낫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이밖에 식물성 단백질 식품을 섭취할 경우 건강에 이로운 식물화학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는 점도 식물성 단백질 식품의 손을 들어줄 수 있는 이유입니다.

 

콩먹으면 가슴이 커진다는데?

남성분들이 군대에서 맨날 콩밥이 나오고 교도소도 마찬가지로 콩밥이 나오는 이유로 꼽는 것이 바로 콩에는 여성호르몬이 있다는 이야기일 겁니다.

정확히는 피토에스트로겐, 혹은 식물성에스트로겐이라고 불리는 이소플라본이 그 주인공입니다.

에스트로겐 그 자체는 아니고 구조가 에스트로겐과 비슷하여 유사에스트로겐으로 볼립니다.

실제로 갱년기 여성은 이러한 식품을 통해 부족해지는 여성호르몬을 보충하기도 하죠.

하지만 이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정상수준 이상으로 여성호르몬 수치를 증가시킨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정상이하 수준을 정상으로 돌리는데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정상수치를 그 이상으로 넘겨버리지는 못한다는 것이 수많은 연구를 통해 내려진 결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콩을 많이 드셔도 관계 없습니다.

콩과 같은 식물성 여성호르몬을 함유한 식품들이 끝도 없이 여성호르몬 수치를 증가시킬 수 있다면 호르몬 요법등을 받아야 할 정도로 고생하는 여성분들이 많이 사라질 겁니다.

하지만 실제로 남자의 가슴이 커진다거나 하는 부작용이 보고되기도 하였습니다.

일반적인 반응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호르몬기능의 이상이 있는 경우 이러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것은 주의를 해야겠습니다.

 

단백질 결론

개인의 목적과 기호등을 고려하여 적절하게 섭취하면 됩니다.

단백질의 우열을 가르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고기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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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단백질 섭취량 계산

건강|2019. 7. 26. 13:38

적정 단백질 섭취량 계산 방법


단백질은 인체를 구성하는 재료로도 사용되고 각종 대사과정에 소모되는 영양소이므로 충분한 양을 공급해 줄 필요성이 있습니다.

적정 단백질 섭취량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단순하게 하루 0.8 뭐 이런 형태의 글은 아니니 좀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으신 분들은 이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질소평형 - 우리나라 영양소 섭취기준의 사용방식


단백질 섭취량을 추정하는 방식은 요인가산법, 지표아미노산 산화법, 질소평형법등이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은 질소 평형법입니다.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에만 질소가 들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섭취하는 질소의 양과 배출되는 질소의 양을 확인하면 우리 몸에 필요한 단백질의 양을 계산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먹는 양이랑 나가는 양을 계산해서 적절한 단백질 섭취량을 구한다는 뜻이 되는 것입니다.

 

양의 질소평형


양의 질소평형상태는 먹는 양보다 나가는 양이 더 적은 상태를 뜻합니다.

먹은것보다 안나온다는 것은 인체 어딘가에서 사용되었다는 것이고 인체의 단백질 요구량이 증가한 상태라는 뜻입니다.

임신과 성장기 근육발달 각종 질환 및 질병등이 있을때 이러한 양의 질소평형이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충분히 많은 양을 섭취해 줘야 하는 것이죠.

 

질소평형


들어가는 만큼 나오는 상태가 질소평형상태를 뜻합니다.

인체의 유지를 위한 정도의 단백질이 요구되는 단계에서 질소평형이 발생됩니다.

일반적인 성인의 권장섭취량의 기준이 되는 것이죠.

더이상 클 일도 없고 근육운동을 하지도 않으며, 병이 없고, 질병이 없는 상태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음의 질소평형


이건 먹는 것에 비해 나가는 질소가 더 많은 상태를 이야기합니다.

먹는 것도 없는데 더 나간다는 것은 몸속에 있는게 사라지고 있다는 뜻이 됩니다.

대표적인 원인은 영양의 부족과 운동의 부족, 신장기능의 이상 및 각종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질소평형법 기준 권장 섭취량


우리나라의 질소평형 기준 단백질 최소 섭취량은 남녀 관계없이 체중 1kg 당 0.73g입니다.

하루에 고기 200g 정도를 먹으면 충당할 수 있는 양입니다.

권장 섭취량은 최소 섭취량에 1.25배인 체중1 kg 당 0.91g 입니다.

즉 본인의 체중 * 0.91 을 곱하면 권장 섭취량을 알 수 있습니다.

 

권장 섭취량 이상 섭취가 필요한경우


근육 발달을 위한 근력운동을 하는 경우 1.5-2.0 이 이상도 섭취하는 경우도 있음.

근 지구력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1.4g 이상 섭취를 권함

성장기 1.2g 이상의 섭취를 권함

질병 및 부상시 회복을 위한 단백질이 소모되므로 더 많은 양의 영양소를 공급할 필요성이 있음

임산부 역시 고단백의 섭취가 필요

 

단백질 섭취량 감소


개인의 질병이나 신장질환등에 따라서 섭취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으며 이는 의사의 처방에 따르면 됩니다.

노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근육량이 감소하면서 약간의 단백질 섭취량이 줄어들기는 하지만 이는 크지 않은 수준이므로 성인 권장섭취량을 유지하는 편이 이점이 있습니다.

 

단백질 많은 음식


지방이 없는 살코기의 경우 100g당약 10g후반에서 20g초반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닭과 소 돼지 다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며 지방섭취에만 조금 주의를 해주면 되겠습니다.

밥에도 소량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지만 그다지 좋은 단백질 공급원은 아닙니다.

최소 콩이나 육류 우유등의 추가적인 섭취를 하는 것을 권합니다.

 

좋은 단백질? PDCAAS


단백질은 각종 아미노산의 집합이며 이 아미노산이 어떠한 비율로 구성되어 있는지에 따라 등급이 나뉘게 됩니다.

인체에 필요한 아미노산의 비율과 식품의 아미노산 비율이 일치할수록 좋은 단백질이라는 것이죠.

이것을 점수로 만들어 놓은 것이 바로 단백질 소화율교정 아미노산 점수라고 불립니다.

1.00 점에 가까울 수록 좋은 형태입니다.

1.00에 해당하는 제품은 유청단백, 계란, 대두단백 정도입니다.

소고기는 0.92 점이며 콩은 0.91점입니다.

상대적으로 동물성 단백질이 점수가 높으며 식물성 단백질의 점수는 낮은 편입니다.

이점수를 너무 맹신할 필요는 없고 우선적으로는 양을 충분히 공급해주는 것을 목표로 합시다.

 

결론


단백질은 충분히 섭취를 늘려도 됩니다.

권장섭취량 이상을 먹어도 본인의 건강상 문제가 없다면 이점들이 존재합니다.

탄단지라는 열량 공급원중 단백질의 비중을 늘릴 경우 각종 성인병의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들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단백질의 섭취가 용이하지 않다면 단백질 보충제의 형태로 섭취하는 것도 추천할만합니다. 

1스푼으로 닭고기 100g 정도의 효과를 낼 수 있으며 매우 간편하기 때문입니다.

마이프로틴 제품들이 괜찮긴한데 입문용이라면 별다른 고민 없이 신타 6 로 시작해봐도 좋습니다. 괜히 유명한게 아니니까! https://coupa.ng/bhRK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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