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잡힌 신기한 심해어 모음

쓰사|2019. 1. 10. 09:56

인류가 섭렵하지 못한 곳은 아직도 많습니다.

바로 깊은 바다 심해의 이야기 입니다. 

아직 인류의 기술로는 깊은 바다의 수압을 견딜수가 없어 그 곳에는 도대체 무엇이 있는지 알 수가 없지요.

하지만 그곳에 사는 생물체들은 있습니다. 

지금부터 저도 모르는 심해에 사는 물고기들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수심 1000미터부터는 그냥 암흑입니다. 

엄청난 수압으로 몸의 대부분이 물로 되어 있지 않은 이상 살아남을 수도 없어 그곳에 사는 생명체들은 인간의 기준으로 기괴하다고 밖에 설명을 할 수 없는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한 어부 로만 페도르초프는 신비한 모습의 심해어를 만나는데 그 모습들을 자신의 인스타에 업로드하고 있고 40만명에 가까운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그가 잡은 물고기들을 한번 보도록 하죠. 참고로 이름은 저도 모릅니다. 

눈이 대구빡에 박혀있는 공포스럽게 생긴 물고기 눈이 위에 달려있는 것은 위에 있는 빛을 감지하기 위해서일까요? 어차피 빛도 없을텐데...

애도 심해어치고 눈이 잘 달려있네요. 아귀종류인것 같습니다.

빨판장어나 빨판 상어를 닮은 생김새입니다.

이빨이 튀어 나온게 좀 특이하네요. 

뻐드렁니같기도 하고 뭔가 딱딱한 것을 잘먹게 생겼습니다.

해삼종류인가요.? 괴물 알같기도하고 저글링 나올듯.

초롱아귀의 한 종류아닐까 싶은데 대구빨만 있는건지 터진건지 좀 희안하게 생겼네요.

졸라 귀여운 뭔가가 덕지덕지 붙어있는데 징그럽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도 아귀의 한 종류로 보이는데 역시 몸이 짧고 까맣습네요. 

무슨 모형같기도하고 더럽게 맛없게 생겼네요.

사람이빨?진짜 징그럽게 생긴 오징어입니다.

대가리에 뼈밖에 없어보이는 물고기. 역시 아귀종류인지 기름때같이 생겼음.

곰치종류인가 장어종류인가? 졸라 무섭게 생겼습니다.

징그럽네요.

이정도는 생겨야 아귀찜을 해먹죠.

입이 특히 귀엽게 생겼습니다. 가시가 많이 달려있는데 복어인지 뭔지 잘 모르겠는데 이정도면 확실히 귀여운 편인듯.

갑각류의 한 종류인거같은데 마치 거미 같음

아귀종류 같은데 턱아래 뿌리가 달려있네요. 이런놈들 특!

대가리 졸라 큼

말미잘같은건가? 영화에서 보는 괴물 혀 같이 생겼습니다. 조개인가?

진짜 갱냉이 다 뽑아버리고 싶게 생긴데다가 혀에는 그 뭐냐 물고기 혀에 달려있는 기생충 있지요? 엑시구아 그런거 달려있는거 같네요. 진짜 혐오스럽게 생겼네요.

할아버지 같이 생긴 상어와 가오리의 중간단계같이 보이는 녀석들 연골어류증에 하나 일듯

요건 아시죠? 그냥 개복치입니다. 그렇게 잘 죽는다는 ㅋㅋㅋㅋㅋㅋ

이것도 다큰건 아닌거 같아요.

3억마리 새끼낳아서 대부분 다죽고 성체로 크는게 극소수기 때문에 개복치가 건드리면 죽는 그런 이미지가 되었죠.

개복치는 우리나라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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