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밍 성범죄 뜻 유형 무엇일까?

쓰사|2019. 1. 10. 08:20

그루밍 성범죄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심성희 성폭력 논란으로 그루밍 범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주아주아주 쉽게 설명하면 보살펴 주고 신뢰를 줘서 구슬려 성적 착취를 하는 경우를 이야기 합니다. 길들여서 상대를 허락하도록 만들고 서서히 무너뜨리는 악질 적인 행위라고 볼 수 있지요. 대부분 피해 상대가 열악한 환경에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도와주는 척 신뢰를 쌓고 그로인해 관계를 갖는다. 참 어떻게 보면 야비하고 비열한 수법은 맞는데 어떻게 보면 스스로 허락한거라고 주장할 수도 있는 노릇이기도 하기 때문에 경계가 명확하지가 않네요. 

그루밍 수법을 보면 피해자를 골라서 신뢰를 얻은뒤 고립시키고 성적인 관계를 가지는 사이로 발전시킨 후에 그 상태를 유지시키는 방법으로 되어 있습니다. 

고른다는 것은 모르겠고 일단 발견하면 이런 수법을 사용하게 되는 것이죠.

예를 들자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여자아이가 있다고 치면 마치 아주 착한 사람인냥 다가가서 도움을 주고 댓가를 받지 않습니다. 신뢰가 생기겠지요. 이런 과정속에서 점점 기회를 키워 나가는 것이죠. 이후 성적인 관계까지 시도 합니다. 그리고 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죠. 일단 불우한 환경에 있다면 그런 범죄에 노출되기 쉽겠지요. 거절하기도 어려울 것이고 말이죠.

그루밍 성범죄는 대부분 미성년자인 여성과 성인인 남성의 경우가 많으며 교회 목사, 과외선생, 학교선생, 교회 오빠, 운동 코치, 아는 오빠, 아빠 알바처 사장등등 아주 다양한 관계에서 발견이 됩니다. 이들의 공통점이 보이시나요. 대부분 피해자 쪽이 의지하거나 의지 하게 될 수 밖에 없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지금은 심석희 선수 문제로 불거졌지만 예전에 15살짜리와 성관계를 가져 임신시킨 40살 연예기획사 대표의 경우도 있습니다 사귀는 사이라고 주장을 해서 결국 무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유는 15살짜리 아이가 사랑한다는 표현을 했기 때문이라고 하죠.

상식적으로 말이 됩니까? 사랑한다는 것 자체가 제정신이 아닌데 그런식으로 법망을 빠져나간 것 자체가 말도 안되는 거죠.

하여간 이 그루밍 뭔가 너무 애매 합니다.

진짜 그런 목적을 가지고 접근을 한것인지 정말 순수한 의도로 시작한것인지를 밝혀 낼 수 있는 정황이 절대 없기 때문이죠.

본인이 자백할 리도 없고 반대로 악용될 소지도 있고 말이죠. 

▲ 성범죄 법률상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