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기지개 행동

반려|2019. 1. 4. 19:00

강아지가 켜는 기지개 그냥 피로가 풀려서 하는 행위일까요?

사람처럼 아 잘잤다 하고 켜는 것만은 아닙니다. 

여러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지요.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지 알아봅시다. 


1 친근함 표시

반려견이 주인을 응시하며 기지개를 켜는 행위는 친근함과 사랑의 표시입니다.

사실 널리 알려져 있는 개들의 애정표현 방법중 하나죠.

모르는 사람 앞에서는 절대 하지 않습니다.

2. 고통스러움

강아지가 기지개를 켠 상태로 멈춰있다면 몸을 푸는 것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마치 사람이 쥐가 나서 근육을 편채로 고정시키고 있듯이 강아지도 그렇게 고통을 없애기 위해서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이지요.

3.공격성

엄밀히 말하면 기지개가 아닙니다. 기지개와 비슷한 자세라서 오해 할 수도 있지만 사실 몸을 낮춰서 공격하려는 자세일 수도 있다는 것이죠. 

특징은 꼬리가 서있고 앞발꿈치가 바닥에 닿지 않습니다.

거기에 얼굴까지 찡그리며 송곳니를 드러낸다면? 빼박입니다.

단순히 몸의 이상을 표하는 행동이 아니라 애정표현의 방법중 하나였다는것이 참 신기하지요?

우리 반려동물에 대해 많이 알아가면 갈수록 더 사랑할 수 있는 법입니다.


반려동물 행동교정사가 되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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