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스포츠지도사 2급 자격증 정보
생활스포츠 지도사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2급은 예전 생활체육지도자 3급에 해당하는 자격으로 운동과 스포츠 분야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은 자격증입니다.
대한체육회 산하 다양한 종목들의 지도자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데 가장 인기있는 것은 아무래도 보디빌딩 종목일 것입니다.
물론 생활스포츠지도사 외에도 트레이닝과 관련한 다양한 사설단체가 있고 이들이 만들어 운영하고 있는 자격제도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이 이력에 한줄 추가하는 용도일 뿐 아무짝에도 쓸모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운동쪽으로 단계를 밟아나가고 싶다면 가장 기본적으로 생활스포츠지도사를 취득하고 NSCA나 NASM과 같은 국제적으로 공신력있는 자격증을 하나하나 취득해 나가거나 자격조건을 맞춰 '건강운동관리사'쪽으로 가는 것을 가장 추천합니다.
생활스포츠지도사의 장점
생활스포츠지도사는 우리나라 체육현장에서 법령에 의해 기준이 되는 자격입니다.
각종 체육회에서는 생활스포츠지도사가 없는 지도자를 애초에 채용하지 않습니다.
각 지방자치단체 생활스포츠지도사의 급여는 일반적인 공무원 수준이죠.
운동시설의 경우 생활스포츠지도사의 배치를 의무화 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언급할 필요도 없는 국내 각종 돈만주면 합격시켜주는 자격증은 물론이고, 국제적으로 공신력이 있는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생활스포츠 지도사 자격증이 없다면 지자체나 대한체육회등의 체육지도자 선발시험에서 서류전형 컷을 당한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죠,
개인이 시설을 차려서 사업을 하는데에도 제한이 따릅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엄청나게 많은 노력을 하지 않더라도 일단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이 있다면 지도자로서의 생활이 가능하다는 뜻도 됩니다.
생활스포츠지도사 시험일정
시험은 1년에 한번 밖에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한번 삐끗하거나 때를 놓치면 1년이라는 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응시료는 매우 저렴하지만 실제 활용도는 아주 높은 자격증이기 때문에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 투자할 것은 투자해 확실한 합격을 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험은 매년 비슷한 시기에 진행되는데 작년의 경우
4월에 접수를 시작하여
5월에 필기시험을 보고,
5월 말에 구술 및 실기 측정,
7월경에 연수,
11월에 최종합격을 발표합니다.
즉 사이 사이 텀이 아주 길기 때문에 준비할 시간은 충분하다는 뜻이죠.
하지만 의외로 필기단계에서부터 불합격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습니다.
이렇게 되면 어쩔 수 없이 1년을 다시 기다려야 하는데 1년이라는 시간을 엄청나게 많은 것들을 이룰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니 절대 실수하지 맙시다.
생활스포츠지도사 대우
대우는 쉽게 딸 수 있는 자격증 중에서 매우 좋은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렸을 때 체육지도자 자격을 취득하고 다양한 곳에서 경력을 쌓았는데 간략하게 내용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자체 시간제 강사 : 각종 지역자치단체의 시간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고용형태로 하루 약 2시간정도를 근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여는 시간당 25000~30000원 선입니다.
지자체 생활체육지도자 : 각종 체육회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생활체육지도자를 선발한다는 공고를 볼 수 있습니다. 계약직 형태가 많은데 월 보수는 2018년 기준 189만원에 수당 별도였으니 올해의 경우 약 200만원에 수당을 별도로 지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파트 : 대형아파트 역시 피트니스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 곳의 운영은 주로 외부 용역을 통해 해결합니다. 아파트 측에서 원하는 인력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여 공고를 내면, 여기에 여러 업체가 입찰을 하는 형태죠.
아파트 왈 :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 이상 인원 상시 2명이상 배치, CS 직원 1인이상 배치해야 한다
뭐 이런식입니다.
입찰할 때 생활스포츠지도사는 일반적인 CS 직원과 기본급이 같거나 약간 더 높은 수준에서 책정됩니다. 많이 줘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요즘은 최저임금이 많이 올라서 대부분이 최저임금이에요. 하지만 여기에 자격수당을 추가하여 그래도 좀 더 쳐주고, PT나 단체 프로그램을 따로 운영해서 추가수익을 내도록 해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급여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중산층이상이 거주하는 대형 아파트라면 충분히 월 500이상을 벌 수 있는 좋은 직장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피트니스 센터: 대부분이 최저임금도 안주고 생활체육지도자를 따로 뽑으려고도 안하는 곳입니다. 그냥 어리고 생각없는 회원을 갑자기 트레이너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외에 정식이너가 되면 어느정도 기본급 + PT 수당을 일정비율 먹는 형태로 근무하게 됩니다.
노인스포츠지도사 vs 생활스포츠지도사
세부적인 시험과목 하나가 차이가 나는데 대우와 형태는 거의 같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생활스포츠지도사가 노인스포츠지도사를 필기 면제받고 추가 취득할 수도 있고, 반대로 노인스포츠지도사가 생활스포츠시도사를 무시험으로 추가취득할수도 있습니다.
사실 현업에 있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유소년, 생활, 노인 모두 다 같다고 봐도 완전히 문제가 없습니다.
또 체육회의 생활체육지도자 채용시 어느 쪽의 지도자를 가지고 있어도 공통적으로 응시가 가능합니다.
다만 고령화 사회가 진행됨에 따라 노인스포츠지도사를 채용하는 지자체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응시 자체는 공통적으로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노인스포츠지도사자격을 가지고 있는 쪽이 더 가산점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노인스포츠지도자가 장기적으로 유망합니다.
생활스포츠지도사는 저도 가지고 있는 자격이지만 매우 활용도가 높고 조건도 생각보다 좋은 자격증입니다.
합격해 놓는다면 장기적으로도 분명히 쓸 곳이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무조건 추천!
자격 합격에 대한 정보는 보다 전문적인 코칭이 가능한 기관의 도움을 받아 한번에 통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합격 플랜에 대한 정보는 위를 통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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