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청단백질 보충제

건강|2019. 5. 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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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소

영양소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이렇게 말이죠.

이중 탄수화물은 인체가 움직이기 위한 에너지로 주로 사용되는데 많이 먹으면 혈당을 높이고 쉽게 지방으로 축적되기 때문에 직접적인 비만의 원인이 되는 영양소라서 섭취량을 줄여야합니다.

지방은 탄수화물과 마찬가지로 에너지로 쓸 수도 있지만, 인체의 다양한 부분에서 재료로 사용되는 탄수화물보다 훨씬 쓸모가 많은 영양소입니다. 오히려 탄수화물보다 나쁘지 않죠.

단백질은 인체를 구성하는 레고블럭과 같은 것으로 몸의 재료이기도 하고 각종 대사과정을 위해 필요합니다. 또 많은 양을 섭취해도 체지방으로 축적되기 힘들기 때문에 많은 양을 먹어도 비만에 큰 위험이 되지는 않습니다. 섭취량을 충분히 늘려야 할 영양소입니다.

 

단백질

이중 단백질은 무수히 많은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일반적으로 근육과 장기등을 구성하는 22개의 아미노산들을 이야기 합니다. 

이 아미노산은 영양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필수 아미노산과 비필수 아미노산으로분류하는데 어떤 식품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이런 말들을 들어본적 있으실 겁니다.

단백질이 풍부하다는거에요.

 

필수아미노산 비필수 아미노산

필수아미노산은 외부적으로 반드시 공급해줘야하는 아미노산입니다.

비필수아미노산은 필수아미노산을 섭취한다면 인체내에서 생존을 위해 필요한 양만큼은 만들어 낼 수 있는 아미노산을 이야기 합니다. 비필수 아미노산 보조제들은 아주 많이 있죠. 아르기닌이라던가 하는 것들 말이죠.

인체내에서 합성할 수 있지만 더 먹어줬을 때 많은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하여간 일단 가장 기본적으로 채워야 할 것은 필수아미노산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입니다.

 

단백질을 섭취해야하는 이유

단백질은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반드시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매번 나오는 영양소인데 그 이유는 인체를 구성하는 기본 물질의 재료이고 일반적으로 섭취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 단백질이 부족하다는 것은 인체의 대사과정에 필요한 아미노산이 부족해진다는 것을 뜻하며 이는 인체내부에서 아미노산을 공급 받을 수 밖에 없다는 뜻이 되며, 가장 손쉽게 아미노산을 얻을 수 있는 곳은 근육이죠.

단백질 부족이 근 감소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단백질 섭취량

노화가 진행될수록 이러한 단백질 섭취에 더욱 신경써야 합니다.

단백질은 체중대비 어느정도의 양을 먹으라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본적인 양은 체중 1kg당 약 0.8~1.0g의 단백질을 섭취할 것을 권합니다. 

하지만 건강에 크게 문제가 없다면 이보다 더 많은 양을 섭취해도 크게 지장이 없습니다.

평소 근육의 성장을 목적으로 운동을 하는 분들의 경우에는 당연히 더욱 많은 양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하겠죠.

 

유청단백질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고, 인체에 저장되지 않고 오줌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주기적인 섭취도 중요합니다.

매번 식사마다 풍부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크게 문제가 없겠지만 끼니 마다 100g정도의 육류를 섭취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간편하게 단백질을 공급할 수 있는 제품들에 대한 고민도 해볼만 합니다.

그러한 제품은 대표적으로 우유에서 추출한 단백질인 유청단백질인데 일단 단백질 자체의 품질이 좋으며, 싸고, 편하며, 맛있어서 아주 손쉽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헬스하는 사람들이 흔들어서 마시는 것이 바로 이 유청단백질이죠.

근육을 키우는 약이 아니라 말그대로 우유에서 분리한 단백질. 즉 식품입니다.

 

유청단백질 선택

유청단백질도 세부적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최대한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크게 WPC WPI WPH로 나뉩니다.

wpc는 농축유청 단백을 이야기 하며 맛, 영양, 가격 모두 뛰어난 제품이지만 유당소화에 문제가 있다면 섭취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wpi는 분리유청단백질이라고 하는데 wpc의 유당을 소화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선택하는 보충제입니다. 단백질의 함량이 더 높으나 이밖의 영양소들이 제거되어있고 가격이 더 비쌉니다.

wph 가수분해유청단백질 : 생체이용율을 높히기 위해 공정을 한번 더 거친제품이라고 보면 되며 일반적으로는 선택할 필요성이 없는 제품이며 가격이 제일비쌉니다.

wph가 제일 좋아보이지만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wpc 중심의 복합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며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무작정 빨리 흡수되어봐야 필요한 부분만 사용하고 오줌으로 나갑니다.

- 단백질은 저장해 놓고 사용하는 영양소가 아닙니다.

- 그렇기 때문에 흡수율등에 따라 적절히 혼합된 제품이 오히려 오래 단백질 공급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래것들만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본인이 우유를 잘 소화시키는지 못시키는지 여부

- 영양소 흡수가 안될만큼 소화기관에 문제가 있는지여부

- 가격과 절대적인 단백질 함량대비 합리성

- 이걸 바탕으로 적절한 제품 선택

- 원료의 원산지등에 따라 또 가격이 달라지는데 덴마크 뉴질랜드 호주등이 미국산보다는 낫다고 하나 크게 중요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단백질에서 더 중요한건 !

PDCAAS 단백질 소화율 교정아미노산점수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우유 콩 등등 다양한 곳에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기는 한데 어떤 단백질이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있습니다.

위 pdcaas라는 점수죠.

단백질은 아미노산들의 조합이라고 이야기 했는데 이 아미노산이 어떤 비율로 되어있는지가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인체에서 필요한 각각의 아미노산의 비율과 식품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의 비율이 적절한 것이 가장 좋은 단백질이라는 것이죠.

동물성 단백질이 식물성 단백질보다 이 점수가 높고, 동물성 중에서도 유청단백질은 최상급에 속합니다. 소고기 이상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단백과 건강

고단백 식사가 간과 신장등에 무리를 주는가 여부는 관심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섭취하는 수준의 단백질 양이 인체에 부담을 주지는 않는다는 연구결과들이 존재합니다.

개인적인 문제가 없다면 이러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백질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건강에 문제 없어라는 인식은 위험하죠.

과도한 양의 섭취가 장기간 이어지면 신장을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고 이는 각종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을 사람들에게 많이 먹였는데 당뇨병이 생기지는 않네?

다만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탄수화물을 먹었더니 증상이 악화될 수 있구나?

탄수화물은 많이 먹어도 원래 당뇨나 인슐린에 문제가 없다면 많이 먹어도 당뇨병은 안생겨요!

이런식의 주장은 문제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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