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오

하수오는 뿌리의 일종으로 한의학에서 널리 사용되는 약초이며 다양한 종류가 존재합니다.

중국에서는 산삼보다 더 높게 쳐준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신비의 명약과 같은 대접을 받기도 합니다.

불로장생의 묘약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노화방지와 장수 성기능 강화등의 효능을 기대하기도 하죠.

한의학에서는 강장, 항염, 사하 등의 목적으로 저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망에 이를정도의 심각한 간독성 부작용을 가지고 있기도 하기 때문에 복용전 꼭 주의가 필요한 성분입니다.

하수오는 Fo-ti 라는 이름으로 서양에도 알려져 있으며, 하수오 자체가 워낙 다양한 곳에 효능을 있다고 주장되기 때문에 이를 검증하기 위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었습니다.

하수오 영양제는 보통 노화와 관련된 증상의 개선 및 건강 전반에 대한 효능을 기대하며 섭취합니다.

하수오의 유효성분은 100여가지가 넘으며 스틸벤 퀴논 플라보도이드 인지질 등 다양한 계열의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연구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독성으로 인해생물상태에서는 섭취하지 않으며 건조등을 거치거나 가공과정을 거쳐 이용됩니다.

하수오 효능

탈모에 효능

하수오는 전통적으로 먹으면 백발이 하얗게 변한다는둥의 전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수오의 이름 자체가 어찌 하 머리 수 까마귀 오 자를 쓰고 있으니까 말이죠.

실제 영양제 복용 후기등을 확인하여 봐도 머리가 검게 변했다 머리숱이 많아졌다. 굵어졌다등의 두발과 관련된 내용을 손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백발이 흑발로 바뀔수 있는지 여부에 대하서는 의문이지만 머리숱 자체가 많아진다면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겟죠.

두뇌 건강

노화를 방지한다는 측면은 역시 뇌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뇌기능의 저하를 유발할 수 있는 신경퇴행성 질환등에 대한 효능도 보고되고 있지요.

알츠하이머 유발 쥐에 대한 연구에서 예방 및 지연의 효과가 있었습니다.

알츠하이머 환자의 뇌에서 다수 발견되는 아밀로이드 플라크 역시 줄어들었습니다.

이밖에 퇴행성 기억능력저하를 비롯하여 뇌졸중 파킨슨병에도 효능을 보였습니다.

수많은 부분에서 뇌에 대한 이점들이 보고되고 있기는 하나 임상연구가 부족하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연구의 대부분은 인간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는 점은 염두해 두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면역력 강화

하수오에는 각종 식물화학물질 및 면역당류를 비롯하여 항산화 항염물질이 풍부합니다.

EMODIN과 각종 항염활성성분이 풍부하여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을 억제합니다.

IL6 및 TNF-a 의 활동을 감소시킵니다.

면역탄수화물의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어 내분비계에 영향을 미쳐 면역능력을 강화합니다.

T세포 B세포의 활통을 촉진시키는 등의 작용을 할 수 잇습니다.

항생제내성 황색포도상구균을 억제시킬 수 있는 강력한 항균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항산화

각종 항산화물질이 풍부하여 인체전반에 대한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수오 추출물은 항산화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간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물실험에서 간손상 수치를 개선시켰고, 글루타치온의 생산능력이 증가하였으며, 산화스트레스로 인하여 발생한 각종 악영향들이 전반적으로 감소하였습니다.

하지만 고용량으로 갈수록 효과는 미미해지다가 떨어지고 계속용량을 추가할 경우 간손상 간독성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하였습니다.

골다공증에도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수오의 TSG는 뼈를 생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조골세포의 산화손상을 방지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동물을 대상으로한 연구를 통해 고혈당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신장기능의 저하를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심혈관건강

중성지방의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이는 혈전등을 비롯한 각종 심혈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의 위험을 감소시킬수 있습니다.

그밖에 하수오의 특정 성분은 직접적으로 혈전을 작용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면의 질 개선

대만에서는 2002년 불면증치료제로 처방하기도 한 것이 하수오이며 수면과 관련된 효능이 알려져 있습니다.

하수오 부작용

가장 유의할 내용은 간독성에 대한 부분으로 수백건이상의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각종 약초들은 무분별하게 사용할 경우 간은 물론 다양한 부작용을 유발할수도 있습니다.

복용량과 복용기간 인구특성등이 매우 다양합니다.

대부분은 치료가 되었으나 사망에 이른 경우도 있습니다.

400여건이상으로 널리사용되는 하수오의 특성상 절대적으로 발생비율이 높은지 여부에 대해서는 이야기하기 힘드나 간에대한 위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로 보입니다.

간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섭취에 주의하여야 하고 복용량과 복용기간에도 고민이 필요합니다.

에스트로겐과 유사하게 작용하는 성분이 있으므로 호르몬에 민감하거나 호르몬 요법등을 받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의사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칼륨의 부족을 유발할 수 있어 적절한 칼륨의 공급이 필요합니다.

섭취량

누구나 살 수 있는 건강보조식품으로 전문의의 처방등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연구도 부족하여 적절한 섭취량 및 섭취기간등을 구하기도 어렵습니다.

또한 간의 부작용등을 유발하는 성분등에 대한 내용도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더욱주의가 필요합니다.

간의 독성사례는 6g 이상을 섭취했을때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가공방식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제조 및 판매처의 복용용량을 고려하여 섭취량을 조절하시고 장기간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리

특히 인체의 노화와 관련된 분야에서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 하수오이지만 간독성이라는 부작용을 가지고 있고,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많큼 많은 양과 오랜기간을 사용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적절한 섭취를 통해 안전하게 효능을 누리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