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바이오틱스 추천 효능

건강|2019. 6. 6. 20:01

다양한 장건강 제품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하면 떠오르는 것이 프로바이오틱스죠.

섭취했을 때 건강상의 이점을 줄 수 있는 유익한 균을 칭하는 것이 프로바이오틱스이고 대부분이 유산균입니다.

소장과 대장등에 증식할 수 있는 락토바실러스 군과 비피도 박테리움 계열로 크게 분류합니다.

균을 섭취한다는 개념이죠.

프리바이오틱스

위에서 이야기한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엄연히 살아있는 생명체이므로 에너지의 공급이 필요합니다. 

먹이가 필요하다는 거죠.

공급상태에 따라 프로바이오틱스의 증식과 생존이 직격됩니다.

보통은 식이섬유가 중심이며, 식단등에따라 섭취할수도 섭취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신바이오틱스

위에서 말한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가 결합된 형태의 제품입니다.

올인원이라고 보면 쉽습니다.

포스트 바이오틱스

유산균이 대사하여 만들어내는 물질들을 섭취하는 형태입니다.

우리몸에 이점을 가져다 주는 것은 프로바이오틱스가 아니라 프로바이오틱스가 장내에서 대사과정을 통해 만들어내는 각종 물질들이므로 굳이 프로바이오틱스를 먹는게 아닌 프로바이오틱스가 만들어낸 결과물을 직접적으로 섭취한다는 개념으로 보면 되며, 적절한 관리가 필요한 프로바이오틱스에 비해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유산균 제품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이야기 할 것은 프리바이오틱스입니다.

 

프리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하면 영양제를 생각하지만 사실 영양제만을 칭하는 것은 아니며, 우리는 각종음식에서 장내유산균의 먹이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야채나 과일, 견과류등 무지하게 많죠.

프리바이오틱스는 일반적으로 식이섬유를 이야기하는데 식이섬유 자체를 인간이 소화해서 에너지로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대부분이 장내의 유산균의 먹이로 활용이 되지요.

우리가 구매해서 섭취하는 제품들은 장내 유산균이 일반적인 식이섬유를 통해 이용하는 것보다 사용하기 쉽도록 가공된 사료 정도로 보면 되겠습니다.

꼭 먹어야하나?

상황에 따라 틀립니다.

평소 요거트와 김치등을 비롯한 여러가지 발효음식을 자주 먹으면서도, 과일과 야채의 섭취가 충분하다면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된다고 봅니다.

본인이 식사를 통해 유산균과 식이섬유등을 어느정도 잘 섭취할 수 있는지 여부를 고려하여 보조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바로 위에서 이야기 한 제품들입니다.

야채의 섭취가 적다면 프리바이오틱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득이 상대적으로 커지겠죠.

프리바이오틱스 효능

프리바이오틱스는 대단한 효과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섭취목적 자체가 유산균이 원활하게 번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보조제 정도로 사용되는 것이고 식이섬유로서의 일부 효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크게 이눌린 혹은 프락토올리고당 제품으로 나뉘는데 이부분만 잘 고려하면 되겠습니다.

이눌린

탄수화물에 속하는 용해성식이섬유입니다.

식이섬유는 인간이 소화 흡수 할 수 없으므로 칼로리가 없다고 이야기하지만 장내미생물에의해 대사되어 지방산으로 변화하면 칼로리가 생겨납니다.

대장에 증식하는 비피도계열 균주의 먹이로 활용되며 칼슘과 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의 생체이용률을 높여줄수 있고, 중성지방수치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양파를 비롯한 치커리 뿌리, 마늘, 아티초크 등과 같은 뿌리 채소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프락토올리고당

이눌린과 같지만 이눌린보다 훨씬 쉽게 이용되도록 가수분해한 형태입니다.

쉽게 말해 위에 이눌린이 수박이라면 프락토올리고당은 썰어놓은 상태라고 단순하게 이해해도 괜찮습니다.

역시 다양한 음식을 통해 섭취가 가능하며 뿌리채소에 풍부합니다.

위와 소장을 통과하여 대장에서 이용됩니다.

균의 먹이로 이용된다는 것, 미네랄의 흡수를 돕는다는것 중성지방의 수치를 낮춰준다는 것 모두 이눌린과 같은 맥락입니다.

식약처에서는 프리바이오틱스 기능성 기준으로는 프락토 올리고당 3000mg 이상의 섭취를 권합니다.

 

프리바이오틱스 부작용

대사과정에서 메탄과 같은 가스가 만들어져 소화관련 이슈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똥이 굵어집니다.

클레브시엘라과 같은 일부 유해균의 먹이로도 이용될 수 있습니다.

위장관련 질환이 있을 시 섭취전 전문가와의 상담을 요합니다.

제품형태와 천연형태는 그밖에 효능상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프리바이오틱스 추천

보통 이눌린을 먹을지 프락토올리고당을 먹을지로 갈립니다.

가격적인 부분에서 이눌린이 훨씬 저렴하고 해외제품들이 대부분 이눌린입니다.

국내제품은 프락토올리고당인 경우가 많고 가격이 비쌉니다.

실질적인 효능의 차이에 대한 비교자료는 찾아보기 힘들지만 큰 차이가 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1일기준 5g이내의 섭취를 권하지만 본인의 식이섬유 섭취량 고려하여 줄여도 무방합니다.

음식섭취이후 부족분을 보조해주는 형태로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성비 고려 이눌린 1개 프락토올리고당 1개만 추천합니다.

https://prebio.launchaco.com

결론

일반적인 식사를 통해 충분히 식이섬유를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고 있다면 프리바이오틱스의 섭취도 추천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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