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A

비타민A는 지용성 비타민의 일종으로 특히 안구의 건강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카로티노이드계열의 비타민A를 섭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루테인 지아잔틴 아스타잔틴등이죠.

수백종의 카로티노이드 중 일부는 섭취했을 경우 비타민A로 사용될 수 있는 레티놀로 전환될 수 있기 때문이죠.

인체내에서 가장 높은 활성도를 가지는 것은 베타카로틴입니다.

활성형 비타민A는 레티놀 레티날 레티노산등으로 분류됩니다.

비타민A는 눈에 대한 효능을 기대하지만 사실 세포의 증식및 면역 항산화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비타민입니다.

사실 눈에는 전체 비타민A의 0.01% 정도밖에 있지 않아요.

지용성비타민이라 열에 강하지만 공기중에 노출되거나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변질의 위험이 있습니다.

최대 1년치를 간에다가 저장해두고 사용할 수 있으나 이러한 저장용량을 넘어가는 양을 섭취할 경우 독성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A 기능

안구기능

다들 아시는 내용입니다.

비타민A가 결핍되면 시력등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실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비타민A의 부족증상으로 먼저 야간 시력이 떨어지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명암을 구분하는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것이고 그 다음이 색을 구분하는 기능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그 이후는 실명입니다.

세포 분화 및 대사

비타민A는 세포의 발달과정에 사용되는 영양소입니다.

이런 비타민A가 결핍된다면 정상적으로 세포가 성장하지 못하게 되므로 수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태아의 경우는 각종장기가 자라나는 시기에 있기 때문에 비타민A가 결핍되어서도 안되고, 반대로 기형의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과잉되어서도 안됩니다.

세포의 탈락과 생성시기가 매우 빠른 각종 기관의 표면 및 점막을 담당하는 상피세포의 생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결핍시 해당부위가 손상되고 각종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면역능력

인체 면역을 담당하는 림프구와 같은 것들의 생성에 필요하며 점막등의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미치므로 각종 질환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입니다.

항산화 활성으로 인한 항염 항산화 효과등도 있습니다.

생식기능

비타민A는 생식능력에도 작용합니다.

남자의 정자 생산 및 여성의 생식기분비물에도 작용하여 생식능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뼈 건강

세포의 성장에 도움을 주며 이는 뼈의 골격세포의 성장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결핍시 정상적으로 골격이 발달하지 못할 가능성이 생기는 것입니다.

비타민A 효능

안구건강 증진

비타민A의 안구건강 증진효과는 특히 많이 연구되었고 효과 역시 상당히 검증된 분야입니다.

특히 카로티노이드계열의 경우 황반변성 및 백내장의 예방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루테인 지아잔틴 아스타잔틴 등이죠.

하지만 베타카로틴만 섭취하는 경우 큰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 역시 있으니 눈을 위해 영양제등의 섭취를 고려하고 있다면 카로티노이드계열의 섭취를 고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암 예방

비타민A는 세포의 분화에 도움을 주는 물질으로 결핍시 정상적인 세포의 분화과정에 이상이 생길 수 있고 이는 암등으로 발전할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원리를 토대로 비타민과 암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으나 효과는 일관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식물성 천연 비타민의 경우는 효과가 있었지만 동물성의 경우 별다른 효과가 없었다는 내용입니다.

여드름 치료

고용량의 비타민A는 여드른 치료약으로 사용되기도 하며 이는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입니다.

상피세포 및 피부등에 작용하면서 기대할 수 있는 효능중 하나입니다.

비타민A 부작용

비타민A 부족증상

야맹증이 가장 대표적인 비타민A 결핍 초기증상입니다.

세포분화에 문제가 생겨 각질성 질환이 생겨납니다.

상피세포의 기능이 저하되어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갑상선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A 임산부

임산부에게 비타민A는 섭취하지 말라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영양소입니다.

과량을 섭취할경우 기형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비타민A를 섭취하지 않으면 그것으로 인해 태아가 정상적으로 발달할 수 없습니다.

또한 임산부 자신의 몸에도 각종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과잉섭취를 하지 말라는 이야기지 아예 섭취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식품등을 통해서는 섭취해도 관계가 없으며, 고용량의 보충제를 사용할 경우만 문제가 되는 것이죠.

보충제 역시 1일 5000IU 용량이내에서는 섭취할 수 있다고 되어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준)

해외에서는 10000IU 까지도 하용하거나 아예 제한이 없는 경우도 있죠.

비타민A 먹어도 됩니다.

아니 먹어야합니다.

비타민A 과잉섭취

각종 소화관련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족시에도 시력에 문제가 생기지만 과잉섭취시에도 시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잇습니다.

간독성이 발생할 수 있으며, 황달등도 있을 수 있습니다.

카로티노이드를 다량 섭취할 경우 색소로 인하여 몸의 색이 변하는 증상이 있을 수 있으나 섭취를 중단하면 복원됩니다.

루테인등은 폐암의 발병확률을 높이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블로그 내에서 루테인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비타민A 많은음식

다양한 급원을 통해 비타민A를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식 식단에서는 크게 결핍을 우려할 정도는 아니지만 안구의 건강등을 위해서라면 카로티노이드 계열 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