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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염식 다이어트 나트륨

건강|2019. 8. 21. 04:59

나트륨

나트륨은 딱 소금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소금의 경우 40%의 나트륨과 60%의 염소로 구성되어 있는 물질이죠.

우리가 땀을 흘리면 땀에서 짠 맛이 나는 것을 가끔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이유는 모르겠는데 짜다는 것을 알고있네요?

실제로 나트륨은 짠맛을 내는 양념으로서의 용도 뿐만이 아니라 체중의 0.2%정도를 구성하는 물질이기도 합니다.

나트륨은 많이 먹을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안먹을 이유도 없는 무기질 중 하나입니다.

 

저염식 / 무염식

다이어트를 이야기 할 때 저염식 혹은 무염식이라는 단어를 쉽게 접하게 됩니다.

소금이 몸을 붓게 해서 살이 쪄보이도록 만드는 쓸모없는 녀석으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염분의 섭취를 줄이고 이것을 넘어 아예 안먹는 경우들도 존재합니다.

실제로 염분은 과다상태에 있는 경우가 일반적이라서 줄였을 때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염분섭취 조절의 효능

최대한 쉽게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염분의 섭취가 많아지면 칼륨과의 불균형으로 인해 몸이 붓게 됩니다.

수분을 세포외액에 많이 보유한 상태가 되고 중추신경을 자극해 수분섭취 자체를 늘리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체중이 불고 불어난 체중보다 더 살쪄 보이는 상태가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음식을 더 먹게 하는 부작용이 있기도 합니다.

또 단순한 미용적인 문제 뿐만이 아니라 혈압을 높이고 신장기능의 이상을 유발할 수도 있어 고염분의 식사는 지양해야만 합니다.

칼슘의 손실로 인해 뼈가 약해질수도 있구요.

즉 나트륨을 많이 먹는다면 눈에 보이는 부작용은 물론 건강상의 악영향까지 유발하게 된다는 것이죠.

 

하지만 너무 줄일필요 없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할점은 나트륨을 줄이라고 이야기 했지 아예먹지않거나 극도로 양을 조절하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나라 식단을 기준으로 평균적인 나트륨 섭취량을 추정하면 그양은 4800mg 정도로 권장 섭취량의 두배가 넘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시키라는 것을 마치 나트륨 독이라도 되는 것마냥 받아들이면 안된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실제로 나트륨을 줄이면 많은 수분의 배출로 인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와는 반대로 부족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또한 소금 없는 음식을 조금 먹다보면 금방 내가 이딴음식 먹으면서까지 살을 빼야하나? 그냥 맛있게 먹다 죽을란다 하고 다이어트를 포기하게되는 상황도 발생합니다.

즉 적정선을 지키기만 하면 된다는 이야기죠.

나트륨으로 체중이 준다고 해서 그게 살이 빠진것은 절대 아닙니다.

 

나트륨 섭취량

그럼 얼만큼 먹어야 하느냐가 관건이겠죠?

일단 소금 1g에는 400mg의 나트륨과 600mg의 염소가 함유되어 있다는 것은 가볍게 기억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나트륨의 권고 섭취량은 세계 어느 곳이건 비슷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영양소가 비슷한 수준이죠.

보건복지부의 자료에 따른 권장 나트륨 섭취량은 2000mg 정도이며 미국이나 세계보건기구 기준으로는 2300mg입니다.

최소 1500mg은 섭취해야 인체의 대사에 필요한 나트륨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나트륨 효능

나트륨은 단순하게 몸을 붓게하는 독이 아니며 칼륨과 함께 인체 수분평형 조절의 핵심적인 무기질입니다.

신경자극에도 관여합니다.

나트륨이 결핍되면 전반적인 인체기능이 저하되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섭취하지 않으면 안되겠습니다.

 

염분 조절

젓갈류 음식, 장류 음식등을 주의하고 찌개의 국물등을 과도하게 섭취하면은 안됩니다.

밥도둑류의 음식들이 대부분 소금으로 만들어졌다해도 과언이 아니므로 특히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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