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대사

신진대사는 인체가 생존을 위해 하는 모든 생화학적 작용을 이야기 합니다.

신진대사는 크게 기초대사와 활동대사로 나뉩니다.

이런 대사를 수치화하면 기초대사량, 활동대사량 등이 됩니다.

기초대사와 활동대사 외에도 소화대사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전체 대사량 기준 기초대사량은 60-70프로 활동대사량은 약 30프로 소화대사는 10프로 정도를 잡습니다.

인체는 가만히 있어도, 움직여도, 밥을 먹어도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이렇게 필요한 에너지는 음식을 통해 열량이라는 이름으로 섭취하며 역시 숫자로 계산이 가능합니다.

결국 섭취하는 열량보다 소모되는 칼로리가 많다면 살은 빠지는 것입니다.

기초대사량 60-70프로

기초대사량 = 휴식신진대사량

위와같은 의미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소모되는 에너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활동대사량 30프로

두뇌의 지시에 따라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사용되는 에너지를 말하며 각종 자발적인 활동을 통한 에너지 소모가 여기에 속합니다.

개개인별 편차가 아주 크다고 볼 수 있으며 스스로 사용량을 조절할 수 있는 대사입니다.

소화대사량 10프로

음식의 소화 흡수과정등을 통해 소모되는 에너지를 말합니다. 

먹는건 자발적이지만 장기의 작동은 비자발적이므로 중간쯤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초대사량 늘리는 방법

1. 근육의 양을 늘리기

근육은 가만히 냅둬도 에너지를 사용하는 부위중 하나입니다. 사실 지방세포역시 살아가기 위해 에너지를 소모하기는 하지만 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두뇌를 비롯한 장기는 그 크기를 조절할 수 없지만 근육은 질량을 조절할 수 있는 부위이기 때문에 근육의 양을 늘리면 기초대사량이 늘어납니다.

하지만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낮아 이게 과연 의미가 있는 일인지에 대한 논란은 끝없이 제기되어왔습니다.

실제로도 의미있는 수치가 아니라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지만 근육을 조금이나마 늘리기 위한 과정속에 많은 활동에너지가 사용되고 근육이 늘어날수록 활동에너지 역시 더많이 필요하게 되므로서 여러가지 증폭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2. 신진대사율 높이기

에너지를 활발하게 소모하는 몸 상태를 만드는 방법으로 운동을 비롯한 건강관리 및 각종 건강식품 다이어트 보조제등을 통해 이러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호르몬분비를 유도하는 카페인과 같은 성분 및 각종 다이어트성분등이 해당됩니다.

활동대사량

1. 활동량을 늘리기

직접적인 활동을 늘려 에너지를 소모하는 형태입니다.

운동을 통해 에너지를 소모한다면 근육을 얻을 수 있고, 기초대사량 역시 증가하게 되므로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에너지 소모 증폭시키기

근육이 많은 사람은 같은 운동을 한다고 해도 소모되는 에너지의 크기가 훨씬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작은 기초대사량의 차이가 각종활동을 통해 더욱증폭되는 형태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소화대사량

마지막 소화과정의 대사량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모든 식단관리가 소화대사량을 높이는데 노움이 됩니다.

적게 나눠먹으면 꾸준히 소화기관을 사용할 수 있고 잡곡밥을 먹으면 역시 소화가 느려 소화기관을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며 물을 마셔도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결론

운동하고, 근육 키우고, 건강하고 활력있는 몸상태를 만들고, 식습관과 식단을 개선하면 조금씩 대사량이 쌓여 큰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