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과속방지턱 알아봅시다.

자동차|2019. 1. 4. 20:00
SMALL

과속방지턱 다들 아시죠?

차를 파괴할 정도로 높은 거지같은 과속 방지턱부터 무늬만 과속방지턱인 짭들까지 이번 포스팅은 가짜 과속방지턱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과속 방지턱은 속도를 줄이게 하기 위해서 설치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학교나 주거지역 근린공원등 보행자를 보호해야할 것으로 판단되는 곳 인근에 자주 설치되어 있어요.

이런 과속방지턱을 못보고 속도를 줄이지 못한다면?

쇼바 나가거나 하체 수리해야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가짜 과속 방지턱은 속도를 줄이게 하면서도 차량의 파손을 주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슈퍼카들 속도 줄였는데도 차 파손되면 도로교통공단에서 보상 해줄꺼야?


가짜 과속방지턱은 설치비용이 저렴합니다. 서울에만 3만개가 넘게 있지요.

과속방지턱 하나당 설치비용은 200만원이라고 합니다. 얼마야

200*30000= 60,000,000,000

600억이 넘습니다 600억이 가격이 합리적인지도 모르겠고 돈지롤임에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가짜과속방지턱의 제작 및 설치비용은 얼마나 될까요?

우리나라의 경우 따로 자료가 없지만 외국 기준으로 1개 설치당 약 10만원 정도가 듣다고 합니다. 그냥 페인트만 칠하면 되거나 스티커만 붙이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해 부입니다.

비용이 30억정도로 확 줄어드는 군요!

해외에는 재미있는 과속방지턱들이 많습니다. 페이크 그림을 활용한 과속 방지턱인데요. 멀리서 보면 어린 아이가 공을 주으러 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혹시 못보고 있다가 갑자기 발견하게 되면 깜짝놀라 사고가 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효과는 확실해 보입니다.

또 도로가 패인것처럼 보이게 하는 포트홀 스티커도 있습니다.

스티커는 훨씬더 저렴하게 설치할 수가 있겠네요.

하지만 위와 같은 가짜 과속 방지턱의 경우는 매일 다니다 보면 익숙해져서 가짜인 것을 인식하기 때문에 결국 한계가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긴 하죠.

이상 가짜 과속 방지턱 끝!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