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

차가버섯은 추운곳 즉 북위 45도 이상지역의 자작나무에서 자라는 버섯을 이야기합니다.

추운지역에서 자라야 효능이 있으며 그 밖의 차가버섯은 별다른 효능이 없으니 원산지를 확인할 필요성이 있겠습니다. 자작나무 외에 다른 나무에서도 발견될 때가 있는데 역시 별다른 효능이 없습니다.

암을 비롯한 성인병 치료등에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어서 전통적인 약용식물로 사용되었으며, 러시아에서는 엄청난 연구비를 쏟아부어 차가버섯의 효능을 검증했고 또 하고 있습니다.

차가버섯과 키틴

차가버섯에는 몸에 좋은 성분들이 아주 많이 들어있지만 껍질인 키틴으로 덮혀있어 일반적인 형태에서는 이용하기가 어렵습니다.

키틴은 곤충의 껍질 게 껍질등을 생각하면 되는데 인간은 키틴을 소화할 수 없으며 차가버섯의 성분 역시 흡수 할 수 없다는 뜻과 같아 어느정도 가공된 형태가 차가버섯의 성분을 흡수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잘게 쪼개 차로 우려 먹는 형태로 주로 이용되었지만 현대에 와서는 키틴을 제거하고 핵심성분만 추출한 제품들이 있으니 그런 형태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차로 우려먹는 수준과 영양제로 먹는 것의 차이는 상당하다고 볼 수 있으며, 차가버섯을 가지고 한 연구의 대부분이 이러한 고농축 보충제등을 바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차가버섯 효능

항암효과

차가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이 들어 있습니다. 표고버섯에서 추출한 베타글루칸은 실제 항암제의 원료가 되기도 할 정도로 암에 대해서는 효능이 있는 성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차가버섯 추출물로 인간의 암세포 및 동물들에게 적용시킨 결과 암의 생성 예방효과 및 완화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등의 효과가 있었다는 연구결과가 다수 존재합니다.

임상연구에 대한 부분은 아직 많지 않으므로 직접적인 치료의 목적보다 보조제의 형태로 접근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면역력 강화

차가버섯 추출물은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에 영향을 미쳐 염증을 없에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면역체계에 영향을 미쳐 면역력을 강화하여 외부로부터의 각종 위험을 방어하는 효능이 있으며 발생된 각종 질환등에 있어서도 효능을 보일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항산화

차가버섯의 항산화능력은 SOD로 대표됩니다.

인체 전반은 물론 혈관등의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도 도움이 되어 심혈관 질환 및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각종 동물실험에서 차가버섯 추출물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시켰습니다.

당뇨병 개선

당뇨병에 걸리게 한 동물을 대상으로 차가버섯 추출물을 섭취시킨 결과 3주만에 혈당수치가 1/3가량이 감소하였습니다.

다른 여러 연구에서도 그와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인간을 대상으로도 어느정도 당뇨개선의 효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차가버섯 부작용

차가버섯은 약이 아니라 식품에 속하므로 별다른 부작용이 없습니다.

당뇨병 환자이며 약을 복용중이라면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혈액응고를 막는 성분이 들어 있어 혈전 방지를 위해 복용하는 약과 중첩작용할 수 있습니다.

신진대사의 활성화로 간등에 피로가 갈 수 있으니 간환자는 유의해야 합니다.

차가버섯 선택법

차가버섯 원물 (1등급)

수령 15년 이상 지름 10cm이상

수분 14%이하

60도 이하 건조

크로모겐 컴플렉스함량 10% 이상

가공품

1등급 제품을 가공한 형태가 가장 좋으며 특수하게 고온의 에탄올 추출이나 저온 추출방식을 사용해야 영양분이 파괴되지 않고 그 외에는 대부분 영양분이 소실되니 주의가 필요

에탄올 추출은 구하기 어렵고, 저열공정을 거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차가버섯 원물보다는 가공농축 분말을 추천

추천제품

https://sprchaga.launchaco.com/

차가버섯 섭취방법

차로 마실때는 60도 이하에서 천천히 우려서 먹어야 합니다.

차로 즐기는 형태에서 섭취량에 별다른 제한이 없습니다.

가공품의 경우 가공 과정등에 따라 농축비율의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제조회사의 추천 섭취량을 고려하여섭취하는 것이 제일 나은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