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효능 및 부작용
비타민D
지용성 비타민의 일종인 비타민D의 효능과 부작용을 비롯한 모든 내용에 대해서 다루겠습니다.
지용성비타민은 수용성비타민과는 달리 인체내에서 저장해두고 사용이 가능한데 비타민 D의 경우 몇개월 분을 주사로 맞기도 합니다.
주사 외에도 식품을 통해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자외선을 통해 인체내에서 스스로 합성해내는 방식입니다.
흔히 해를 보면 비타민D가 생성된다고 이야기 하는데 그 이유가 인체내의 콜레스테롤을 바탕으로 비타민D를 만들어 낼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위도 이상의 해가 잘 뜨지않는 나라 날씨가 매우 안좋은 나라를 보면 날만 좋다 싶으면 공원이건 어디건 옷을 벗고 일광욕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게 바로 해를 자주 볼 수 없기 때문에 기회가 날때 비타민D를 합성하기 위함이죠.
노틀담의 꼽추가 꼽추인 이유는 해를 보지 못해 비타민D의 결핍이 발생하여 구루병에 걸렸고, 그로 인해 뼈에 이상이 생긴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일단 해를 자주봐서 충분히 자외선에 노출되기만 하면 될텐데 그럴수가 없습니다.
일단 미세먼지 때문에 밖에서 피부를 노출하고 있는 것 자체가 득보다 실이 크고 자외선은 비타민D를 합성시켜주지만 반대로 발암물질이기도 하며, 피부가 늙는데 아주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특별하게 야외활동이 많은 경우가 아니라면 섭취를 통해 보충하는 편이 더 낫다고 보입니다.
비타민D 인체 흡수
비타민D는 몇종류가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것은 비타민 D2와 D3입니다.
두가지다 인체의 대사과정을 거쳐 활성형비타민D로 불리는 형태로 전환되어 이용되는데 D3가 가장 인체에서 이용하기 쉬운 형태다 정도만 기억하면 됩니다.
D2는 에르고칼시페롤, D3는 콜레칼시페롤인데 최종적으로 이용되는 형태는 칼시트리올이며, 이것이 인체내에서 사용되는 형태인것이죠.
D2보다는 D3를 먹는게 낫고 실제로도 거의 D3형태를 섭취합니다.
비타민D 기능
골격 발달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흡수에 작용하여 뼈를 형성하며 신장에서도 위의 두가지 무기질의 재흡수를 촉진하는 기능을 하며, 혈중칼슘농도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상호적으로 작용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칼슘과 비타민D는 세트로 봐도 됩니다.
칼슘농도 조절
인체내의 칼슘은 대부분 뼈와 치아등에 있지만 1%정도는 혈액을 돌며 인체의 대사과정에 사용됩니다.
그리고 이 수치는 필요에 의해 적절하게 조절이 됩니다.
이 과정에서 부갑상선호르몬 칼시토닌을 비롯해 비타민D가 사용이 되는데 이게 부족하다면 혈중칼슘농도조절에 문제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비타민D가 부족하다면 혈중 칼슘농도가 줄어들겠죠.
세포의 분화
비타민D가 암과 관계있는 이유중 하나로 비타민D는 세포의 분화에 관여하기 때문이고 결핍시 이러한 대사에 문제가 발생하여 암으로도 발전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의 예방효과에 대한 내용들이 있습니다.
이밖에 혈당과 혈압 면역력과 관련된 기능에도 관여합니다.
비타민D 효능
면역력 개선
비타민D는 인체 전반에 작용하는 영양소로 면역력의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비타민D를 복용시킨 결과 복용하지 않은 그룹과 비교했을대 A형 인플루엔자 발병확률이 40%감소하였습니다.
인슐린에도 작용하므로 당뇨병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알러지 및 아토피와 천식, 암, 성인병, 정신질환, 관절염등 다양한 부분에서 연구가 진행되었습니다.
항우울 항불안
비타민D는 뇌에서도 필요한 영양소로 결핍시 정신적인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우울과 불안증세를 가진 비만환자의 경우 비타민D의 농도가 낮은 특징이 발견되었고 이러한 특징을 바탕으로 비타민D를 장기적으로 복용시킨 결과 우울과 불안증상이 호전되었습니다.
체지방감소
충분한 비타민D와 칼슘을 복용할 경우 지방의 연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가 존재합니다.
직접적인 다이어트보조제로서의 용도로는 부적합하나 이러한 미량영양소의 결핍이 체중의 감량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뜻이니 정상적인 양을 공급해 줄 필요성이 있는 부분입니다.
비타민D 부작용
비타민D 과잉섭취
비타민D를 과잉섭취할 경우 직접적인 부작용의 위험은 낮지만 혈액내 칼슘의 농도를 높여 고칼슘혈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심각할 경우 사망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부작용입니다.
일반적인 상태에서 과잉섭취하기는 어렵고 보충제등의 경우도 섭취량만 준수한다면 큰 위험이 발생하지는 않을것입낟.
비타민D 결핍
처음에 이야기 했듯 실내활동이 많아 해를 볼 수 없는 경우 결핍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썬크림과 복장등으로 인해 자외선이 차단되어도 합성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지방의 분해에 장애가 있는 경우에도 합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신장, 장, 비만, 고령 역시 비타민D의 흡수에 문제를 유발하여 결핍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D 섭취량
성인기준 10마이크로그램이며 IU기준 600IU입니다.
100마이크로그램 이상을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음식등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지만 비타민D의 경우는 칼슘과 함께 보충제 섭취를 고려하는 것이 편하고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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